
디지털 노마드, 그래픽·UX 디자이너로서의 자유로운 시작디지털 노마드는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디자인 역량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디자이너’를 의미한다. 인터넷 연결만 있다면 어느 코워킹 스페이스, 커피숍, 또는 해변에서도 클라이언트를 위한 시안과 UX 개선을 진행할 수 있다. 그래픽·UX 디자인 분야는 원격 협업과 시각적 결과물이 핵심이기 때문에 디지털 노마드 생활에 자연스럽게 어울린다.이제는 단순히 디자인 기술만으로는 디지털 노마드로서 자리잡기 어렵다. 프로토타이핑 툴(Figma, Sketch, Adobe XD), 협업 플랫폼(Notion, Slack, Trello)을 능숙하게 다뤄야 하고, 다양한 타임존의 이해관계자들과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포트폴리오와 개인 브랜드를 온라..